외국인 최초로 남수단 교과서에 실린 故 이태석 신부

입력시간 : 2018-11-16 11:54:08 , 최종수정 : 2018-11-16 11:54:31, 이수현 기자
▲자료출처 = YTN



내전으로 폐허가 된 남수단에 희망을 심었던 故 이태석 신부가 남수단에서는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교과서에 기록되었다.

남수단 교육부는 지난 9월 故 이태석 신부의 생애를 닮은 교과서를 발간했다.

고등학생을 위한 시민 생활 교과서에서 2쪽에 걸쳐, 그리고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는 3쪽에 걸쳐 이태석 신부가 조명되었으며, 이태석 신부가 태어났을 때부터 남수단에 오게 된 과정 등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었다.

현지 매체들은 남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외국인이 교과서에 소개되기는 이 신부가 처음이라고 전하며 이들 교과서는 내년 2월 새 학기에 맞춰 일선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제 故 이태석 신부를 만나본 적 없는 학생들도, 이 신부님이 남수단에 뿌린 희망의 씨앗을 가슴에 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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