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요 장영안 명장

대한민국 명장등 숙련기술인 77인로 선정

입력시간 : 2018-11-26 17:27:32 , 최종수정 : 2018-12-05 22:52:12, 스마일경제 기자

2018학년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민국 명장,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및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를 각각 선정, 발표한 가운데 올해 도예부분으로 이천시 수안도예명품관의 도자기 명인 '수안요 장영안 명장'이 그중 1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1973년 패기넘치던 청년은 부친에게 도자기를 전수받았고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중투각의 최고 달인이 됐다. 최고의 경지에 오른 그는 “아버지에게 도자기를 배운 후 다른 길은 생각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장영안 명장은 “나이가 들어도 작업을 손수 다 하니까 할 일이 많습니다. 5시간 정도 잠을 자면서 5~6개월을 작업에 매달리면 저절로 살이 빠져요. 인내심과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라서 건강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어요. 도공은 저의 천직이니까 평소 꾸준히 운동해서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라며 작품 하나가 탄생하기 위한 인고의 시간을 예술의 기쁨으로 표현했다. 

장영안 명장의 부친은 불과 씨름하며 옹기를 만드셨고 아버지 옆에서 자연스럽게 흙을 만졌고 아버지와 같은 운명에 순응하며 한국의 도자기를 세계에 알린 장영안 명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 활동범위를 넓혀가며 백화점 입점을 확보했다. 

한국 도자기 문화를 대표하는 그의 투각 기술은 매우 섬세해 오래된 도공이라 해도 함부로 따라하지 못했고 지금도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경지에 있다. 

아무나 따라올 수 없는 노력으로 얻은 이중투각 기술로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하고 싶다고 전하는 장영안 명장. 그는 후배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개척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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