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개발 청신호 켜졌다

부지반환소송 2심, 코레일 '승'

입력시간 : 2018-04-19 08:44:42 , 최종수정 : 2018-04-19 08:44:42, 임상미 기자

코레일이 용산 철도정비창 토지소유권 반환소송 2심에서도 승소하면서 용산역세권 사업재개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토지소유권 문제가 가닥이 잡혔기 때문이다. 용산 철도정비창 개발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코레일은 상고심 준비와 사업 준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는 "민간 사업자들도 착공 전 각종 송사에

취말렸을 때 2심이 원심의 판단대로 결론을 내리면 3심까지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사업에 착수하는 게 통상적" 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용산 마스터 플랜이 나오면 이를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기까지 1년이 걸릴 것"이라며 이후 실시계획인가 등

각종 인허가를 거치는 데 1년 반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가급적 빠른 속도로 용산역세권 개발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땅이 방치되고 있는 것은 사회적 낭비라는 판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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