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 부친 유공자 특혜 논란

니들 아버지는 그때 뭐하셨대?

손의원 부친,해방 후 사회주의 활동

보훈처,손의원 부친 과거 전력 제출 거부

입력시간 : 2019-04-10 02:38:19 , 최종수정 : 2019-04-12 13:29:36, 김태봉 기자

손혜원 의원, 부친 유공자 특혜 논란

 

니들 아버지는 그때 뭐하셨대?

손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아버지를 물어뜯는 인간들을 니들이라고 지칭하며 니들 아버지는 그 때 뭐 하셨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니들은 제 아버지를 간첩이라고 부르는 한국당 의원들을 일컫는 것이지 다른 분들은 절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손 의원의 부친이 남조선노동당(남로당) 등에서 활동한 이력 때문에 과거 6차례 보훈 신청에서 탈락한 것을 두고 제 아버지가 해방 후 사회주의 활동하신 것은 살아 생전 본인도, 우리 가족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18살의 나이에 목숨 내걸고 독립운동하시다 해방 전 23개월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신 것도 국가기록에 있는 팩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경원 등 한국당 의원들이 제 아버지를 공공연히 간첩이라고 몇 주째 인식공격하는 것을 인내하기 어렵다고 분노했다.

 

반면 한국당 측은 보훈처가 유공자 서훈 과정에서 특혜를 줬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며 손 의원과 보훈처를 향해 날을 세웠다.

그러나 보훈처는 “(용역 결과등을 수용해) 독립유공자포상 심사 기준을 개선한 데 따른 것이라 해명했다.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손 의원이 밝힌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제 아버지는 대체 어느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아버지를 말하는 것이냐손 의원 부친의 남로당 및 간첩활동 전력이 기록된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피우진 보훈처장은 대체 어느 나라 보훈처장이냐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손 의원 부친의 유공자 서훈 과정에서의 특혜가 드러날까봐 회보서 공개를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직접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어 보훈처가 일부 공개한 요약본마저도 원본과 다르게 왜곡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만약 사실이라면 피 처장은 공문서위조 등 중대 형사범죄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기까지 했다.

 

아울러 국회 정무위 소속 한국당·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간사 간 합의로 국가보훈처의 업무보고를 다시 받기로 했는데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며 파행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훈처 역시 일방적으로 정무위 회의에 출석하지 않고 국회를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민주당이 분명치 않은 이유로 출석을 거부해 정무위 파행을 유도하는 것은 과도한 보훈처 감싸기라고 비난했다.

 

니들 아버지는 그때 뭐하셨대?”라고 한 손 혜원.

우리 아버지는 그때 한 일이없어 미안해 그렇지만 김일성옆에서 부르조야 때려 잡고 죽이는 일에 앞장선 일따위도 역시 하지않았어. 그래서 유공자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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