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 “관내 버스정류장 승차대와 부속시설 보강해 줄 것을 촉구”

입력시간 : 2019-06-12 17:13:43 , 최종수정 : 2019-06-12 17:13:43, kbtv12 기자

<최채근 기자>종로구의회 여봉무(청운효자, 사직, 무악, 교남동)의원은 제286회 정례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관내 버스정류장 승차대나 부속시설 등을 점검하여 부족한 시설을 보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여봉무 의원이 교통행정과에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한 바에 따르면 종로구 관내에는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정류장을 모두 합쳐 356개소의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이 중에 버스정류장 표지판이 설치된 곳이 48개소이고, 버스승차대가 설치된 곳은 84개소이며, 대기의자가 설치된 곳은 31개소이고, 버스도착 음성안내 서비스가 설치된 곳은 31개소로 관내 버스정류장 부속 시설물 설치가 대체적으로 미비한 곳이 많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특히, 청운동 42-3번지 앞 버스정류장에도 버스도착 음성안내 서비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피력하면서, 청운동 42-3번지 앞 버스정류장은 1711번 버스, 7016번 버스, 7018번 버스가 지나다니는 곳이라고 밝혔다.

 

여봉무 의원은 버스정류장 일대에 가로등과 가로수가 연이어 식재되어 있고 공간도 협소하여 버스 승차대와 버스도착 음성안내 서비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다 이곳은 반경 400m 이내에 서울맹학교와 농학교, 시각장애우들을 위한 점자도서관 등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각장애우와 학부모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곳으로 버스도착 음성안내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라고 강조하면서 말했다.

 

한편, 청운효자동 주민들과 장애우 가족모임 그리고 종로구의회 역대 의원들이 오래 전부터 버스도착 음성안내 서비스 설치를 여러 차례 요청해 왔으나 아직까지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종로구에서 설치해야 하는 마을버스 승차대 설치비용은 1개소당 1,000만원, 대기의자는 1개소당 50만원의 예산이 집행되어야 하는데, 설치 주체가 서울시인 시내버스 승차대의 설치비용은 1개소당 1,000만원에서 2,000만원, 버스도착 음성안내 서비스는 1개소당 600만원, 버스회사에서 설치하는 표지판은 1개소당 80만원에서 120만원이 소요된다고 강조하면서 피력했다.

 

특히, “청운동 42-3번지 버스정류장은 시내버스 정류장이고, 시설물의 설치 주체가 서울시이므로 어려움이 있지만 하루라도 시기를 앞당겨 설치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종로구가 긴밀하게 협조하여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시각장애우와 농아장애우,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관련 시설물을 일제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김영종 종로구청장에게 명확한 대책을 강구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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