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북한 전격방문

예고없는 전격 방문 이례적

트럼프 대통령 방한앞서 열려

세계 두 정상이 한반도로

입력시간 : 2019-06-18 23:02:58 , 최종수정 : 2019-06-22 18:05:07, 김태봉 기자

시진핑 주석 북한 전격 방문

 

이달 20일 북한방문 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 방한앞서 열려

이례적인 한반도 세계정상간 회담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20일 북한을 방문 북한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중국,북한 매체가 동시에 발표했다. 이번 시 주석의 방문은 북한이 지난 4차례에 걸친 중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200410월 후진타오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이후 14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방문은 매우 이례적으로 사전 예고없이 전격 이루어져 그 배후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이달 말에 트럼프 미 대통령이 G20 회담 후 한국을 방문하기에 앞서 이루어지면서 남북한 동시에 미중 정상의 동시방문이 이루어져 이번 방문이 과연 남북간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는 북한의 비핵화 카드가 미중간 무역협상에 협상카드로 사용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낳게하고 있는 것이다.

 

시 주석의 방문 배경에는 그동안 미중 무역분쟁으로 어려워진 중국내의 경제사정과 최근에 일어난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이 중국의지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시위대에 의해 포기하게된 정치적 배경등 중국내의 입지에 상처를 받게되고 대외적으로 남중국해에 대한 미국의 적극 개입 의사표명과 함께 행동을 보이는 동시에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을 예고하고있어 안팎으로 어려워진 환경에 대한 돌파구를 찾으려는 시도가 아닌가 하는 시각이 조명을 받고 있다.

 

따라서 북중정상회담에서는 결국 북한의 비핵화가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측은 북의 비핵화를 요구하고 대신 북한의 체제유지와 경제적 지원을 공고히 하는 카드와 함께 예상되는 반발에 원유 중단등 완전한 경제 원조를 끊을 수 있음을 압박하며 북한과의 조율에 나서지 않겠나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다만 현재 미 행정부와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속에는 중국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어떤 형태로든 제재를 가함으로써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하게 벗어나겠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시진핑 주석이 과연 중국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것인지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따라서 북한의 비핵화 카드가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할지 의문이 가는 가운데 미국의 CVID,FFID 가 미중간 무역분쟁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어 중국과 북한에 대한 압박이 완전하고도 철저하게 이행되어야한다는 미국의 시각이 해소되어야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될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거의 백기투항을 요구하는 미국의 이러한 요구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매우 어려운 문제라 보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리라 보는 이유가 여기있다.결국 시간은 누구에 편에 설것인가 중국의 버티기와 미국의 내년 대선이 어떤 영향속에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 흥미롭게 바라보기보다는 불안하고 긴장된 가운데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도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이달 말까지 한반도에서는 새로운 지형이 형성되면서 국제 관계에 어떤 형태로든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인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아니면 길고 지루한 시간을 계속해서 지켜봐야하는지....

 

 

Copyrights ⓒ 더불어사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태봉기자 뉴스보기
기사공유처 : 개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