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 마포구민 체육센터에서 성황리 마침

10월에 있을 전국 체육대회 전초전 이벤트

전국 300여명의 장애인 선수 출전

장애인 태권도대회 관심 뜨거운 환성과 환호로 인산인해

입력시간 : 2019-07-28 18:51:11 , 최종수정 : 2019-10-11 20:44:17, 김영복 기자

1회 대한 장애인 태권도협회장배 시도대항 전국태권도대회겸 39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테스트 이벤트 가 마포구민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주최 : 서울특별시 장애인 체육회

*주관 : 대한 장애인 태권도협회

*후원 : 서울특별시

*기간 : 2019727()~28() 2일간

*장소 : 마포구민체육센터

*참가자격

. 청각겨루기 (k60)

. 청각품새(p60)

. 지체겨루기(k41-44)

. 지적품새(p20)

 

이번 대회는 2일간 열렸는데 2019727()은 품새대회를 실시하였고 728()은 겨루기 대회를 실시하여 출전선수들의 종목별 분리를 통하여 종목에 따른 시합의 특징에 따라 체계적으로 준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번대회는 특히나 10월에있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예행연습이 될 수 있어서 주관하는 대한 장애인 태권도협회나 전국의 장애인 선수를 육성하는 지도자들과 선수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다.

 

국가대표선수및 지도진에게 격려인사하는 장용갑 대한장애인 태권도협회회장(사진 중앙)

이날 대한 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국기 태권도의 미래가치인 장애인 태권도의 활성화와시도의 보급 확대를 위함과 동시에 오는 10월에 이곳에서 열리는 제 39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점검하는 대회이며 사회적으로 경제와 특히나 체육분야 육성이 상당히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의 사명감을 가지고 각 지역에서 장애인 태권도 보급 및 활성화에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있는 시,도장애인 태권도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지도자 선수 또 이들을 응원하시는 가족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축사를 시작하였다.

 

서울특별시 장애인태권도협회 박성철회장은 장애인 태권도협회는 다른 단체와는 달리 정말 태권도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활동할 수 없는 단체이며 오랜시간 장애인 태권도협회를 맡아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희생정신과 봉사를 하고있는 시,도협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동을 받고 있다 하였다. 또한 모든 지도자들이 기존의 비장애인 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가지고 있던 권위적인 의식은 버려야한다. 모두가 스스로 함께 움직이고 준비하며 정리하는 것 또한 장애인 선수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최측과 심판, 지도자, 코치 모두가 자발적인 자세를 가지고 움직여야 인식변화가 생기고 태권도 지도자로서의 존경심은 그럴 때 나오는 것이지 대우 받으려고만 한다면 앞으로는 대우받지 못하는 지도자가 될 것 이기 때문에 뿌리깊이 박혀있는 권위적인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것이며  넓게는 사회구성원으로 그리고  태권도를 배우는 가족들에게는  봉사의 마음과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태권도 지도자들이 될 수 있도록 중앙에서 철저하게 의식변화와 문화를 바꾸도록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양 이틀의 대회를 통해서 수많은 지체장애 및 청각 장애자등 수많은 유형의 선, 후천적 장애를 가진 태권도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한계를 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겨루기 시합출전 선수중 마지막 경기에 참가한 선수 중 양팔이 없는 이은재 선수(서울특별시 소속)는 신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넘어지고 쓰러지며 머리를 다칠 수 도 있는 가운데에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어서서 시합을 임하는 투혼을 보여주어 모든 사람들에게 열화와 같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겨루기를 지켜보던 지도자 한명은 경기 중 넘어진 선수에게 감점을 주는 모습을 보며 비장애인들이 점수를 내고 일부러 넘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넘어지면 감점을 주는 규정을 한손이 없어도 중심을 잡기 힘든 장애인의 특성을 무시하고 특히나 양팔이 없는 선수들의 겨루기에 적용하는 것은 현실과 뒤떨어진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모습이며 장애인 태권도 시합규정중 잘못된 부분을 제도개선이 급선무라고 전하였다.

 

장애인 태권도 이은재선수-양팔없음(서울특별시소속)와 국가대표코치 김경식

이천훈련원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태권도를 통하여 정신적인 수련과 신체적인 발달이 더 이상 후퇴되지 않고 또한 특기를 살려 각 시도에 소속된 대표선수 활동을 통하여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돌파구로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장애와 비장애인이 하나 될 수 있는 또하나의 특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정치,사회,문화 예술, 체육 인권 국제 법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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