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영화 <동물, 원>을 보러가자

청주동물원 이야기를 담은, 가족들이 다 같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입력시간 : 2019-09-11 20:38:54 , 최종수정 : 2019-09-14 01:11:13, 이동현 기자

영화 <동물,원>의 왕민철 감독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이글에서는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영화 <동무, 원>을 소개한다. 왕민철 감독의 장편작인 영화 <동물, 원>은 8월 22일(목)부터 26(일)까지 열렸던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클로즈업' 섹션에서 상영되기도 하였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클로즈업 섹션은... 산업화와 개발, 자본주의, 인간의 이기심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동물의 현실을 살펴보는 영화들로, 올해부터 공존의 대상을 자연과 생태계까지 확대한 이번 영화제의 큰 변화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9편과 단편 애니메이션 1편 총 10편의 작품이 상영되었다.


영화 <동물,원> 해외포스터


<동물, 원>은 캐나다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공식 초청, 서울환경영화제 대상 등으로 화제를 모은 왕민철 감독의 데뷔작으로, 영화 상영후 관객들과 씨네토크 시간이 있었다. 씨네토크에는 왕민철 감독과 신연식 감독이 함께 참여했었는데, 잠시 씨네토크의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영화 상영 후 씨네토크를 진행하고 있는 왕민철 감독과 신연식 감독


'예전에 청주지역 기관과 연계, 30분 정도 분량의 홍보영상을 찍은 적이 있었고, 그 이후로 장편영화를 찍고 싶었다. 영화 촬영 전 6개월 간 청주 동물원에 티켓을 구매해 관람을 했고, 이후 3년 동안 촬영을 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동물은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동물로 선택을 했는데, 다른 동물은 개체가 많아 촬영이 제한되었다.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의 경우, 좁은 우리에 있다보니 둘이 싸우게 된다. 다른 동물들은 카메라에 못 담았지만 경이롭고 신비롭다. 동물을 주제로 한 영화가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 동물을 보호하고자 하는 분들께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


왕민철 감독과 신연식 감독과 함께 한 씨네토크 시간... 야생성을 버리고 동물원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야생동물들, 그리고 사육사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동물원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씨네토크 게스트로 출연한 신연식 감독


씨네토크 게스트로 출연한 신연식 감독은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는데, 왜 이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는지 묻는 한 관객의 질문에 "자극적 묘사는 없으리란 생각에 가족과 함께 볼 영화로 선택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 해 온 동물원, 나레이션 없이 진행되는 잔잔한 동물원 동물들과 사육사들의 이야기... 올 가을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을 동물영화일 것 같다.  


왕민철 감독은 씨네토크를 통해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영화 <동물, 원> 주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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