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튼 미 백악관 안보 보좌관 사임

미국의 대외 전략 변화

한반도 전략과 대북 협상 변할까?

미중무역 협상 앞두고 변화예고?

입력시간 : 2019-09-13 14:13:35 , 최종수정 : 2019-09-19 21:09:33, 김태봉 기자

존 볼튼 미 국가안보보좌관 사임

 

트럼프 볼턴 전격 해고

탈레반과 캠프 데이비드 협상 누설 이유

트럼프 외교 대화전략 탄력받나

 

<사진출처:Fox New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미 국가안보보과관 존 볼튼을 전격 해고했다.그동안 대외 강경노선을 이끌었던 볼턴의 해고한 것에 대해서 볼턴은 트위터를 통해 해고가 아니라 내가 사직을 요구했다.고 말했다.이에 트럼프의 즉답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볼턴의 언급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나 어찌되었든 미국의 그간의 반미국에 대한 강경노선에서 다소 유화적으로 바뀌지않겠느냐는 기대를 갖게하는 대목이다.

 

비공식 채널에 의하면 볼턴의 사임은 탈레반과 캠프 데이비드에서 있었던 협상을 누설한 것에 트럼프 대통령이 분노했다고 하는 내용이다.그런데 9.11사태가 일어난 바로 그 시점에서 탈레반과 협상을 하는 것에 대해 시기적으로 적절치않았다는 여론이 크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이번 행적은 미국 메인 스트림 미디어에 다루기 좋은 먹이감을 준 꼴이 되었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적인 행동은 미 대선과 맞물려 어느정도 협상과 대화에 공을 들이는 전략이 될것이라는 전망이 우수하다. 따라서 그동안 볼턴과 잦은 불협화음을 보였던 폼페오 장관에게 힘이 실리게 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북담당 스티브 비건의 영향력도 좀더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대북 협상에 있어서 완전 비핵화의 전략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측하는 사람은 많지않다.그 만큼 핵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은 확고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앞으로 미중간 무역분쟁을 비롯한 이란,북한과 어떻게 풀어갈지 예의 지켜봐야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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