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온 비행기> 서울시, 23일부터‘임시정부 환국 74주년’ 특별전

[서울시] 환국 당시 임시정부요인이 탑승했던 동일기종 C-47비행기 전시관에서 열려

입력시간 : 2019-11-23 18:03:44 , 최종수정 : 2019-11-23 19:34:08, 김태우 기자

[소상공인연합신문]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는 ‘19451123일 대한민국임시정부 환국 74주년 특별전’ <11월에 온 비행기> 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23()부터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실시하는 데,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에 조성한 <C-47 비행기 전시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이다. 19458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원들이 미국 전략첩보국(OSS) 요원들과 함께 C-47기에 탑승, 착륙했던 경성비행장이 현재의 여의도공원이다.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와 함께해온 C-47 비행기는 광복 70주년인 지난 2015818일 복원되었고 수송기의 바퀴가 처음 닿았던 자리에 설치, 일반에 공개되었다.


영상 콘텐츠로 기획된 <11월에 온 비행기>19451123김포 비행장(김포공항)으로 환국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을 목격한 조선인 소년의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전시 주요내용

 

 

 

김포비행장을 관리하던 미군부대 하우스보이는 막사 정리를 하면서 미군

들이 주는 팁으로 생활을 한다.

여느 때와 다름없던 을유년(1945) 1123일 오후 4시 왼쪽 어깨에

구두 통을 메고 바지런을 떨던 소년의 눈에 비행장 활주로 끝에 착륙한

C-47 수송기가 보인다.

수송기의 문이 열리고 중절모를 쓴 노인과 열다섯 명쯤 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중절모를 쓴 노인은 미군지휘관과 악수를 한다. “27년 만에

밟아보는 조국 땅이로군.” 그의 조선말 한마디는 소년의 귀를 타고 온

몸으로 타고 퍼져나간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환국 순간이었다.

유일한 환영객이었던 소년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환국을 지켜본 목격자

로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모습을 기억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하며

가슴에 새긴다.


오는 113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앞서 22() 오후5시에는 C-47기 전시관에서 임시정부 환국 74주년 기념 토크행사가 개최된다.


서해성 총감독의 진행을 통해 당시 개인자격으로 환국해야 했던 김구주석과 임시정부 요인들의 쓸쓸하고 황량했던 김포비행장 환국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74년 뒤 오늘날 임시정부 요인들 그들을 뜨겁게 환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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